<언론보도> 위덕대 여자축구단, 전국체전서 또 '金' 캤다!… 대회 2연패 및 올 시즌 3관왕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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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관리자 작성일24-10-21 11:36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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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단이 16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대학부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세종시 대표 고려대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 여자대학부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은 8강에서 충남 단국대에 5-2승, 준결승전에서 대전 대덕대에 2-0으로 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후반 내내 득점 없이 비겨 승부차기에 들어간 위덕대학교는 키커 4명 전원이 골맛을 봤으며 고려대는 4, 5번 키커가 위덕대 GK 우서빈 선수의 선방에 막혔다. 우서빈(U20 국가대표) 선수는 이날 승리의 명실상부한 주역이 됐다.
이로써 위덕대는 '2024 춘계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제23회 선수권대회' 우승, '제105회 전국체전'까지 올해 3관왕에 올라 여자대학부 최강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홍상현 감독은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짧은 휴식 후 11월 3일부터 포항에서 개최되는 2024 추계연맹전에 대비, 작년에 이루지 못한 시즌 4관왕에 도전할 것"이라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엄대영 대학스포츠단장은 "천연잔디 구장 적응 훈련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위한 체력 훈련, 신속한 전술 변화 등의 치밀한 준비와 학부모들의 응원과 지원으로 전국체전 2연패가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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